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가 많은 가정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면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3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서두르세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동일 기간보다 줄이면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지난 동절기보다 사용량을 3% 이상 줄이면 절감률에 따라 구간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캐시백 지급 기준
- 3~10% 미만 절감: 1㎥당 50원
- 10~20% 미만 절감: 1㎥당 100원
- 20~30% 미만 절감: 1㎥당 200원
예를 들어, 서울 기준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400㎥에서 20%를 절감하면 캐시백으로 1만6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금 절감액까지 더하면 전년 대비 20%를 줄인 가구는 총 9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 신청 기간: 2025년 3월 31일까지
- 신청 방법: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온라인 홈페이지(http://k-gascashback.or.kr)에서 신청
- 캐시백 지급 시기: 2025년 8월 예정
참여 대상
- 전국 도시가스를 난방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주택난방용(개별난방/중앙난방) 요금제 사용자
- 취사용은 제외됩니다
캐시백 지급 제외 대상
- 전출·전입, 명의변경 등으로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가 변경되어 전체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 주택난방용 이외 타용도 요금제(산업용, 업무난방용 등) 사용자
참여 현황
2025년 2월 말 기준으로 약 40만 가구가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3만 가구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도시가스 절약 팁
- 적정 온도 유지하기: 난방 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면 불필요한 가스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온수 사용 줄이기: 샤워 시간을 단축하고 찬물을 활용하면 큰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 문풍지 활용: 창문 틈새를 막아 난방 효율을 높이세요
- 조리 시 냄비 뚜껑 덮기: 조리 시간을 단축해 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12월~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줄이면 최대 1㎥당 200원을 되돌려 받는 제도입니다
전년 대비 20% 절감 시 캐시백과 요금 절감액을 합쳐 9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캐시백은 8월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약 40만 가구가 참여 중이며, 지난해보다 13만 가구가 증가했습니다
Q&A
Q: 이미 도시가스를 많이 절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추가로 절약하기 어렵다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가요?
A: 네, 이 제도는 전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절감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이미 절약 생활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은 추가 절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절약 팁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사용량을 줄이면 3% 이상 절감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캐시백 신청 후 언제 확인이 가능한가요?
A: 캐시백 금액은 신청 후 심사 완료까지 약 2주가 소요됩니다. 최종 환급 금액은 8월 지급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에너지도 절약하고 혜택도 받아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는 가계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 보세요. 에너지 절약과 함께 경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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