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파이브'
2025년 5월 30일 개봉! 강형철 감독의 7년 만의 복귀작
평범한 다섯 명이 초능력을 얻고 펼치는 유쾌한 모험
장기이식으로 시작된 기적 같은 이야기
영화 하이파이브는 2025년 5월 30일 개봉한 한국의 판타지 액션 코미디로, 강형철 감독의 7년 만의 복귀작입니다.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기본 정보
영화 상세 정보
- 장르: 판타지, 액션, 코미디
- 감독: 강형철
- 개봉일: 2025년 5월 30일
- 러닝타임: 119분 (1시간 59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
-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NEW)
흥행 성과
- 개봉 첫날 7만여 명 동원
- 박스오피스 1위 기록
- 6월 2일 기준 누적 관객 39만 5,500명
- 북미, 아시아 13개국 동시 개봉
- 캄보디아 (6월 6일) 시작
- 미국, 캐나다 (6월 20일) 개봉
줄거리 및 스토리
장기이식으로 시작된 기적 같은 모험
1. 운명적인 만남의 시작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증자로부터 각각 다른 장기(심장, 폐, 신장, 간, 각막)를 이식받은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수술 후 건강을 되찾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됩니다. 자신들의 몸에 나타난 특별한 표식(문신)을 통해 서로 같은 운명임을 알게 된 이들은 '하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한 팀을 결성하기로 합니다.
2. 좌충우돌 팀플레이
하지만 능력만큼이나 성격, 취향, 살아온 환경이 제각각이라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좌충우돌 팀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강형철 감독 특유의 연출로 "유치한 이유로 싸우고 툴툴대다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3. 빌런 영춘과의 대결
이들과 마찬가지로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췌장을 이식받고 특별한 능력을 얻은 사이비 종교 '새신교'의 교주 '영춘'이 등장합니다. 그는 평생의 야망인 '절대자'가 되기 위해 다른 초능력 이식자들인 '하이파이브' 팀 멤버들을 찾아 나서고 그들의 능력을 빼앗으려 합니다. 영화는 '하이파이브' 팀이 내부적인 갈등을 극복하고 마침내 힘을 합쳐 자신들을 노리는 빌런 '영춘'과의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립니다.
주요 출연진 및 캐릭터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히어로들
이재인 - 박완서 역
태권도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심장 이식 후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얻게 됨
팀의 중심축 역할을 맡으며 우정과 팀워크를 상징하는 캐릭터
유아인 - 황기동 역
자유롭고 무책임한 힙스터 백수
각막 이식으로 전자기파를 시각화하고 조종하는 능력 획득
마약 사건으로 홍보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음
안재홍 - 박지성 역
작가를 꿈꾸는 청춘
폐 이식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 숨을 오래 참는 능력 보유
초능력에 대해 연구해오던 캐릭터
라미란 - 김선녀 역
거리에서 후레시를 팔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프레시 매니저
신장 이식 후 사람들의 감정과 흐름을 읽어내는 뛰어난 직관력
타인의 초능력을 전이하는 특별한 힘 보유
김희원 - 허약선 역
원칙과 규율을 중시하는 FM 작업반장
간 이식으로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신비로운 힘 소유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박진영 - 영춘 역 (빌런)
사이비 종교 '새신교'의 교주
췌장 이식 후 특별한 능력을 얻은 메인 빌런
절대 권력을 꿈꾸며 다른 초능력자들을 노리는 악역
기타 출연진
오정세 (박종민 역), 신구 (노년 영춘 역), 장광 (병춘 역), 진희경 (영춘의 딸 역)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영화의 특징 및 의미
한국적 정서가 담긴 소시민 히어로물
강형철 감독의 연출력
'과속스캔들' (820만 관객), '써니' (740만 관객) 등 대중적 감각으로 사랑받아온 강형철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입니다. 특유의 유쾌한 연출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입니다.
차별화된 히어로물
마블이나 DC의 거대 스케일과 달리 골목길과 같은 일상적 공간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가 특징입니다. 할리우드 히어로물과는 다른 지극히 현실적인 우리네 이웃 같은 인물들이 주인공입니다.
성장과 치유의 메시지
특별한 초능력을 소재로 하지만, 결국 인간의 성장, 우정, 상처의 치유, 그리고 서로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냅니다. 다섯 명의 평범했던 이들이 비범한 힘을 얻고, 그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깊이 있는 설정
단순히 장기 이식으로 능력이 생기는 것을 넘어, 고대 벽화나 드라큘라 전설과도 연결되는 초능력의 역사가 존재하며 시대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계승된다는 설정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능력을 독점하는 위험을 막기 위해 여섯 명에게 의도적으로 나뉘어 전해졌다는 배경도 있습니다.
제작 배경 및 논란
유아인 마약 사건과 개봉 지연
제작 및 개봉 과정
- 촬영 기간: 2021년 6월 1일 ~ 2021년 11월 7일
- 제작비: 약 150억원
- 원래 개봉 예정: 2023년
- 지연 사유: 2023년 2월 유아인 마약 사건 연루
- 최종 개봉: 2025년 5월 30일
개봉 결정 과정
2024년 9월 유아인이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면서, 그의 다른 출연작인 '승부'와 함께 사실상 개봉이 무기한 보류되었습니다. 2025년 3월 '승부'가 극장 개봉하면서 이 영화 역시 2025년 공개를 예상하는 의견들이 많았던 중, 동년 5월 개봉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다만 '승부'와 마찬가지로 유아인은 홍보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관람 포인트 및 추천
관람 추천 포인트
- 강형철 감독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연출
-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뛰어난 앙상블 연기
- 한국적 정서가 담긴 소시민 히어로 스토리
- 액션, 코미디, 판타지가 조화된 완성도 높은 장르 영화
-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적합한 건전한 메시지
타겟 관객층
15세 이상 관람가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강형철 감독의 전작을 좋아했던 관객들과 한국형 히어로물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해외 진출 현황
북미, 아시아 등 13개국에서 동시기 개봉이 확정되어 글로벌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6월 6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홍콩,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6월 20일)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됩니다.
하이파이브,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
평범함 속에서 피어나는 비범한 이야기
강형철 감독
7년 만의 복귀작, 검증된 연출력
뛰어난 앙상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의 완벽한 조화
글로벌 진출
13개국 동시 개봉으로 세계와 만나다
장기이식으로 시작된 기적 같은 이야기, 평범한 다섯 명이 펼치는 유쾌한 모험!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한 하이파이브를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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